이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KEB하나은행에 자구안을 제출했다.
자구계획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추가 인력감축 방안이 포함됐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지난달 28일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을 만나 강력한 자구계획을 세워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현대중공업의 이번 자구책에 생산직을 포함, 전체 인원 10% 안팎에 해당하는 3000명 가량에 대한 감축안이 담겼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대중공업이 지난달 28일 상반기 임원인사에서 조선 관련 계열사 기존 임원의 25%에 해당하는 60여 명을 정리한 바 있어, 이번에도 강도 높은 인력 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시설운용 효율화 방안이나 보유주식 및 비핵심자산 매각 계획 등이 담겼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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