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민효린이 남자친구 빅뱅 태양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민효린은 11일 밤 11시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태양과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민효린은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했다"라며 "전부터 아는 사이는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MC들이 '뮤직비디오 출연을 어떻게 하게 됐냐'고 묻자 "남자친구가 영화 '써니'를 보고 추천해 함께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국진은 "그럼 원래부터 좋아했겠구나"라고 말했다.
민효린과 태양은 2014년 발매한 태양의 정규 2집 수록곡 '새벽 한 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민효린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영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