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 지역 신설법인은 437개였다. 부산(90개) 인천(60개) 대구(42개) 광주(30개) 울산(23개) 대전(22개)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및 기타가 252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통(132개) 정보통신(83개) 건설(62개) 관광 및 운송(32개) 전기전자(30개) 순이었다.
서울에서는 상하수도 설비 공사를 하는 김응식(대표 승해산업)이 자본금 2억5000만원으로 개업했다. 부산에서는 수산물 양식업체 미스터꼼(대표 최석곤)이 자본금 3억원으로 문을 열었다. 볼베어링, 롤러베어링 등을 만드는 제이에스정공(대표 최주철)은 자본금 1억원으로 인천서 창업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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