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사이먼도미닉이 출연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Mnet ‘쇼미더머니5’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도끼-더콰이엇, 사이먼도미닉-그레이, 자이언티-쿠시, 길-매드클라운, Mnet 한동철 국장, 최효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사이먼도미닉은 1“당연히 욕먹을 걸 알고 있었다”며 “출연을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회사였다. 회사를 위해 출연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규 앨범 작업하면서 폐쇄적으로 살았다. 20대에 행사와 방송하면서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살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이먼도미닉은 과거 ‘쇼미더머니’를 디스한 것에 대해 “생각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며 “욕먹는 거에 있어선 별생각 없다”고 전했다.
한편 ‘쇼미더머니5’는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시즌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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