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이 창업시장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기로 했다.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의 은퇴와 경기 불황 등으로 창업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창업시장의 성장성이 클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국민은행은 13일 창업 포털 앱(응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나도사장님과 창업시장 관련 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최초로 창업 관련 앱을 출시한 이 업체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관련 비교 견적과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프랜차이즈 대리점에 대한 정보와 전국 점포, 상가 매물 등에 대한 정보까지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창업시장 관련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포털 앱 콘텐츠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강대명 국민은행 미래채널본부장은 “창업시장 노하우와 금융 노하우를 결합한 종합 서비스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공통적으로 했다”며 “예비 창업자 등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신뢰도와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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