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사진=영상캡처)](http://img.hankyung.com/photo/201605/20160513141629_5735632d77a13_1.jpg)
황정음-류준열 주연의 ‘운빨로맨스’ 새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2일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 후 공개된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예고에는 심보늬(황정음 분)가 제수호(류준열 분)의 입을 막으며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코믹하게 담겼다.
간절히 소원을 비는 보늬와 논리로 맞서는 수호의 모습이 대비되며 “신령님이 점지해준 호랑이 내 사랑이 될 수 있을까요? 내 사랑이 있을까요?”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술에 취한 보늬가 “호랑이띠에요?”라고 혼잣말을 하다 수호를 발견하고 돌진하는 모습에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한설희(이청아 분), 최건욱(이수혁 분) 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담겨 ‘운빨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동 資?웹툰 ‘운빨로맨스’의 재치와 장점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로 재해석된 작품이다. 오는 25일 밤 10시에 첫 방송.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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