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인절스타디움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오승환은 구원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하고 4경기 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이날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1.65에서 1.47로 떨어졌다.
오승환은 8회부터 브록스톤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12-10으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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