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제57차 정기총회에서 제38대 회장으로 홍정용 후보가 당선됐다. 임기는 2년이다. 임원 선출위원 3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홍 당선인는 “단결해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을 잘하겠다”며 “의협, 의학회를 설득하고 경청, 배려, 공감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료법인 풍산의료재단 동부제일병원 이사장인 홍 당선인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 맡고 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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