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총장 신성철)는 지난 13일 컨실리언스홀 대강당에서 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이사를 초청해 제22회 DGIST 리더십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강좌에서 박상일 대표는 DGIST 학생 및 교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와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기업가정신과 벤처기업 창업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국내 최초 원자현미경 제조기업인 파크시스템스를 설립한 박 대표는 스탠프드대학에서 캘빈 퀘이트 교수의 지도 아래 세계 최초로 원자현미경을 개발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콘밸리 현지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벤처기업을 운영한 경험담을 소개하며 남들이 하지 않는 일에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는 “실패하지 않기 위해 소극적인 삶을 선택하는 대신 현미경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도전정신이 있었기에 벤처기업을 설립해 운영할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지만 남들이 하지 않거나 못하는 일에 도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정신을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DGIST 신성철 총장은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을 설립한 이공계 출신 기업가의 소중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DGIST 학생들이 21세기 글로벌 시대의 세계시민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과학기술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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