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한채아 “힘 세고 하체 튼실한 사람 이상형..강호동 결혼 슬펐다”

입력 2016-05-15 11:06  

아는형님 한채아 (사진=방송캡처)

‘아는형님’ 한채아가 강호동을 이상형을 선택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24회에서는 절세미녀 전학생 한채아와 함께하는 형님 학교 생활기가 펼쳐졌다.

이날 한채아는 강호동이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 힘도 없고, 빼빼 마른 사람 좋아하냐”고 묻자 “아니”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힘이 세고 하체가 튼실한 사람이 좋다. 그래서 강호동이 결혼할 때 슬펐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은 미소를 지었지만 서장훈은 “정말 전형적인 가식적 멘트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아는형님’에서 한채아는 공인을 만나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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