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서울 백령도 인천 수원 등에서 비가 오고 있다. 서울, 경기도와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 때문이다.
오후 3시부터 12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강원동해안, 울릉도·독도 제외), 서해5도(15일), 북한은 20~70mm(많은 곳 제주도산간 120mm 이상), 강원동해안, 울릉도·독도(16일)는 10~30mm이다.
특히 내일 아침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국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당부했다.
비는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난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은 하늘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동안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4도 정도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