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주요 고객사 신모델 출시 지연, 일시적 고객사 내 점유율 하락에 따라 부진했다"며 "하지만 2분기부터는 고객사향 물량 정상화, 다수의 고객사 신모델 출시 효과로 실적이 우상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화권 고객사들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순위가 상위권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구체적으로 화웨이는 현재 출하량 기준 글로벌 점유율 3위다. 오포(Oppo), 비보(Vivo)는 4, 5위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화웨이, 오포, 비보사 내 크루셜텍 점유율을 40%로 추정된다.
그는 "높은성장성과 중화권 시장에서의 점유율 등을 감안할 때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2배까지 상승 가능하다"며 "매수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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