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4호 홈런 소감을 전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는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호 홈런과 결승 2루타를 터뜨리는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이날 강정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레스터가 오늘 잘 던졌다. 7회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득점권 찬스가 와서 실투를 놓치지 않고 친 것이 타점으로 잘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6개 연속 슬라이더가 왔는데 직구 하나를 던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가운데로 실투가 왔다. 놓치지 않은 것이 좋았던 것 같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강정호는 “이제 홈으로 돌아가 홈 팬들 앞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를 펼친다”며 “홈에서 좋은 성적을 내길 바라고 있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강정호의 활약으로 피츠버그는 컵스를 2-1로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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