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이 역사 논란에 눈물의 사과를 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걸그룹 AOA의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설현과 지민은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OA’ 4회에서 인물 사진을 보고 답을 찾아야 하는 퀴즈에서 안중근 의사를 알지 못하고 긴또깡(김두환 일본식 표현)이라는 등 오답을 말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설현은 “앞으로 더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죄송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사과했다.
특히 설현은 그간 마음고생을 했는지, 사과하며 눈물까지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굿 럭’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로우 베이스가 인상적인 팝댄스곡으로,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인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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