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관련 국내 사전교육 후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모집하는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은 유망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국내외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해외 시연회를 개최해 해외 사업개발, 투자유치를 촉진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모바일서비스, IT플랫폼, 스마트상품, VR 등 기술 분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창업7년 이내 중소기업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우선, 참가 신청팀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이후에는 서류합격한 팀을 대상으로 최종선발 오디션 거쳐 5개 내외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3개월 동안 국내 사전교육(4주)과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8주)에 참여하고, 멘토링 ? 현지시장조사 ? 네트워킹 ? IR 리허설 ? 투자기관 대상 데모데이 등의 기회를 비롯해 항공료, 숙박비 지원 등의 각종 혜택도 제공된다.
조홍근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올해 특히 스타기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과 울산,경남의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화)까지.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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