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포에셋을 통해 외환(FX)거래 뿐 아니라 외화자금의 효율적인 운용·조달, 신속하고 정확한 대외보고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증권사 외환거래에 수반되는 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정부의 외국환거래법 규제 완화에 대응하며 외환시장 참여 준비를 해왔다. 외환시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은행 수준의 외환거래 시스템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지난해 9월부터 채권·외환·상품(FICC)운용, 결제, 재무관리, 자금, 정보기술(IT)부서가 협업, 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박삼규 미래에셋증권 FICC본부장은 "외국환거래법 완화 기조에 맞춰 외환시장에서도 국내 증권사의 선도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회사의 외환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당국의 추가적인 규제완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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