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서현진, 에릭-전혜빈과 삼자대면 “너희 관계에 소모품이냐”

입력 2016-05-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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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서현진 (사진=방송캡처)

‘또 오해영’ 서현진이 에릭과 전혜빈의 관계를 알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박도경(에릭 분)과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의 관계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경은 예쁜 오해영에게서 온 연락을 옆집 오해영이 남긴 것이라고 착각해 약속을 잡았고, 이에 레스토랑에서 삼자대면을 하게됐다.

이어 박도경은 전 약혼자인 예쁜 오해영 앞에서 옆집 오해영의 손목을 잡고 나왔고, 오해영은 “알면서 왜 말 안했냐. 내가 학창시절 잘난 오해영때문에 힘들었다고 말했을 때 왜 듣고만 있었냐”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오해영은 “너희 관계에 내가 소모품이냐. 내 손목이 그 계집애 화나게 하는데 갖다쓰는 것이냐”며 화를 냈다.

한편 이날 ‘또 오해영’에서는 오해영이 박도경을 짝사랑하기 시작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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