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시대’ 최유라가 대타 DJ 이상우와 라디오를 진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대작 논란에 휘말린 조영남을 대신해 가수 이상우가 임시 DJ로 나섰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최유라는 “조영남 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유라는 “이상우 씨가 든든하게 대신해줄 것이다”라면서 “오늘은 참 어수선한 하루”라고 말하며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조영남은 그림을 대작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지난 16일 조영남의 서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강원도 속초에서 활동하는 무명 화가 A씨는 “조영남의 그림 300여 점을 8년간 대신 그렸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