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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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은 이를 위해 강희철 대표변호사와 오지철 상임고문(전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중심으로 자문단을 꾸렸다. 율촌은 2013년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작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한국에서 유치한 국제스포츠대회에 꾸준히 법률자문을 제공해왔다. 월드컵조직위가 국내 로펌 가운데 율촌에 자문한 것도 이런 축적된 경험과 실력을 높이 샀다는 평가다.
강 대표는 “FIFA 로고와 대회 명칭을 사용한 캠페인, 상품 판매와 관련한 지식재산권, 기업 협찬, 6개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 등은 대부분 국문 및 영문 계약을 맺어야 하기 때문에 법률 이슈가 굉장히 많다”며 “하지만 정부 예산으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율촌이 사회봉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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