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최민수가 전광렬에게 능지처참형을 내렸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숙종(최민수 분)이 이인좌(전광렬 분)에게 능지처참형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잉군(여진구 분)은 이인좌의 죄목을 읊었지만 이인좌는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고, 이를 본 숙종은 “쓸데없는 짓거리”라며 이인좌에게 “누구냐? 역적 정씨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인좌는 “정씨가 얼마나 많냐”고 답했고 숙종은 “이들을 능지처참하라”라며 “역적이든 아니든 중요치 않다. 내가 이미 내린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박’에서 백대길(장근석 분)은 자신의 아버지가 숙종임을 알게됐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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