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전야제가 개최됐다.
지난 17일 5·18 민주화운동 36주년을 하루 앞두고 광주광역시 옛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과 금남로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전야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오월 광주, 기억을 잇다 평화를 품다’로, 민중의 삶을 주시하고 오월 공동체 정신으로 현실을 극복하자는 의지를 담났다.
이날 오후부터 시작된 사전 행사에서는 주먹밥 나누기 등 오월 정신을 계승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저녁 6시부터는 오월 가족과 광주시민 등이 참여하는 민주대행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야제가 열렸다.
전야제에서는 80년 5월 27일 도청에서 마지막 방송을 했던 시민군이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며 5·18민주화운동을 재현했고, 오월 어머니들이 무대에 올라 직접 투쟁의 역사를 설명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됐던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제창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