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명훈 연구원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14.4% 늘어난 5조6900억원, 영업이익은 4.9% 늘어난 3523억원이었다"며 "지난해 4분기에 부진했던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이 호전됐고 CJ올리브네트웍스의 공격적인 점포 확대와 외형 성장이 지속되며 수익성 개선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사업부문이 모두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한 구조"라며 "경고한 브랜드 이미지와 내수시장 지배력을 보유했고 글로벌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실적 개선의 중심에 설 것으로 봤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분기말 기준 점포수가 591개로 지난해 말(552개)보다 39개 늘어났다. 매출은 전년대비 40.4% 증가한 3189억원, 순이익은 118.5% 증가한 249억원으로 순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었다.
이 연구원은 "CJ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12.3% 증가한 23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11.9% 늘어난 1조3700억원이 예상된다"며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네트웍스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