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설? 소속사 입장 들어보니

입력 2016-05-18 08:29  

임수정 결혼설이 보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스포츠조선은 임수정이 오는 28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 측근은 이 매체에 "처음 예비 신랑이 연예인과 사귄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예비 시부모 입장에서 부담을 가졌다고 하더라. 하지만 차분하고, 소탈한 인품을 지닌 임수정을 직접 만나보고, 신랑 측 부모도 매우 흡족해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임수정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면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 그 치과의사가 누구인지 모르겠다”며 “남자친구도 없고 결혼은 더욱 아니다”라고 결혼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정은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임수정 씨는 KBS '미안한다, 사랑한다'에서 '송은채' 역을 맡으며 인기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영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전우치',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등에 출연해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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