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성신양회는 전날보다 250원(2.04%) 내린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신양회는 올 1분기 영업손실이 3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이 62% 확대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매출은 1386억원으로 6% 증가했고, 지배지분순손실은 87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하나금융투자는 18일 성신양회에 대해 올 1분기 어닝쇼크(실적 충격)을 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내려잡았다.
채상욱 연구원은 "실적악화의 배경은 매출원가 상승"이라며 "원가율은 전년 84.1%에서 올 1분기 85.9%로 1.8%포인트 상승했고, 매출총 이익감소와 영업이익 감소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채 연구원은 "순차입금을 고려할 때 판가상승 시에만 근본적인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며 "그러나 당분간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업황"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シ疎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