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주인공 가수 유미가 ‘슈가맨’ 출연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17일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출연한 유미는 대표 히트곡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방청객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미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정은이 깜짝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유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뉴욕에 온 뒤로 맘이 무거웠는데 '슈가맨'으로 서운하고 미웠던 유미를 '괜찮다. 괜찮다' 라고 다시 저에게 말할 수 있게 용기와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소감을 밝혔다.
15년 차 가수 유미는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가 크게 히트하며 화려하게 데뷔하였고 이후 장나라, 장혁 주연의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차태현, 손예진 주연의 영화 ‘연애소설’, 전지현, 장혁 주연의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김아중 주연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에 연달아 참여했다. 이진욱, 조윤희 주연의 드라마 ‘나인’, 소지섭, 공효진 주연의 드라마 ‘주군의 태양’,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주연의 드라마 ‘삼총사’ O.S.T에도 참여했다.
최근에는 가수 임창정, 유키스, 김종서, 라붐 등이 소속된 NHE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18일 낮 신곡 ‘이 노래 좀 들어주라’를 발표하며 가요계로 컴백한다.
현재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전공 14학번으로 재학 중인 유미는 학업에도 열중함과 동시에 다양한 학교 행사 무대에도 자주 등장하며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한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 위치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호텔외식조리, 애완동물, 방송영화, 연기, 공연제작콘텐츠, 음악, 실용음악, 패션, 뷰티, 모델, 무용, 방송예능,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 한국을 대표하는 도심형 예술학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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