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생명존중의 대학축제” 개최

생명존중·스마일 캠페인, 금연·절주 캠페인 등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훈훈한 축제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제대학교 총학생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16년 ‘애인(愛仁) 축제 -HALLO’를 연다.

축제 첫날인 이날에는 총학생회와 사회복지학과의 주관으로 ‘생명존중·스마일 캠페인’을 개최했다. 해마다 증가하는 대한민국 자살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자살예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생명존중 서약서 쓰기, 거울보며 자신의 웃음찾기, 웃는표정 즉석사진 촬영등 웃음과 행복을 전파할 했다.

19일에는 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금연·절주 캠페인’이 개최돼 흡연과 음주로 나빠질 수 있는 건강을 체크 받고 금연 클리닉을 통해 건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양성평등 성문화 페스티벌, 아동권리 캠페인, 인제가요제, 동아리공연 및 전시등 지역민들과 함께 어울릴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하창수 인제대 총학생회장(스포츠헬스케어학과 4)은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즐겁고 젊음의 열정이 가득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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