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 영향, 생산자물가 11개월만에 반등..석탄-석유 중심 상승

입력 2016-05-19 08:1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유가 상승 영향 (사진=DB)


유가 상승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1개월만에 반등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2010년 100기준)'는 98.60으로 전월대비 0.2% 올랐다.

다만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서는 3.1% 하락해 지난 2014년 8월 이후 1년8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급락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5월부터 전월대비 하향세를 그리던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3월 98.42를 기록하며 지난 2010년 3월(98.25) 이후 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상승한 것은 국제유가 반등에 석탄·석유제품 가격 등이 오른 영향이 컸다. 품목별로 보면 석탄 및 석유제품(2.2%), 제1차 금속제품(1.5%) 등을 중심으로 공산품이 0.2% 상승했다.

농림수산품의 경우 농산물(1.4%)과 축산물(1.6%)이 올라 전월대비 1.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서비스에서는 음식점 및 숙박(0.4%)과 운수(0.2%) 등이 올라 전월대비 0.1% 상승했다. 반면 전력·가스·수도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50% 이상 상승할 新유망주 + 급등주 비밀패턴 공개 /3일 무료체험/ 지금 확인
매일 200여건 씩 업데이트!! 국내 증권사의 리서치 보고서 총집합! 기업분석,산업분석,시장분석리포트 한 번에!!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투자의견과 투자종목에 대한 컨설팅도 받으세요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