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KBS 2TV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주인공 '무명'으로 열연 중인 배우 천정명이 지난 18일 드라마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해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를 향한 특급 사랑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에는 '절대미각 국수장이 무명이가 준비했어요! 맛있게 드세요!', '마스터-국수의 신 배우, 스텝 여러분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라는 애정이 담긴 현수막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카리스마 넘치는 천정명의 모습이 함께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천정명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간식을 준비했다. 예상치 못한 천정명의 깜짝 선물은 촬영에 지친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어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함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18일 방송된 '마스터-국수의 신' 7회에서 천정명(무명 역)은 서이숙(설미자 역)과 비밀리에 손을 잡고 악인 조재현(김길도 역)이 공들여 준비한 궁락원 진찬연을 엉망진창으로 만들며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하며 앞으로 펼쳐질 천정명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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