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 무병장수 기원 행사에 ‘멘붕 표정’

입력 2016-05-19 16:50  

딴따라 (사진=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

‘딴따라’ 강민혁-엘조-공명-이태선이 멘붕에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측은 딴따라 밴드 강민혁(조하늘 역)-엘조(서재훈 역)-공명(카일 역)-이태선(나연수 역)이 행사에 출동한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스틸 속 딴따라 밴드 네 사람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아 궁금증을 높인다. 크게 당황한 듯 입을 떡 벌리고 얼음이 된 딴따라 밴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세 번째 공연을 앞둔 딴따라 밴드의 모습으로 상상도 못한 공연 콘셉트에 모두가 당황한 것.

혜리(정그린 역)가 처음으로 잡아온 행사의 정체는 ‘할머니 할아버지 무병 장수 기원’ 공연으로, 공연 콘셉트와 밴드 분위기가 어울리지 않아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특히 당황한 딴따라 밴드 멤버들 사이에서도 해맑게 웃음짓고 있는 엘조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과연 딴따라 밴드가 노인 관객이라는 큰 산을 넘어 세 번째 무대를 성공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딴蕙?rsquo;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에서 딴따라 밴드의 세 번째 무대가 공개된다. 색다른 편곡과 딴따라 밴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매니저로서 한층 성장하는 정그린의 모습과 이를 바라보며 설렘을 느끼는 두 남자 신석호와 조하늘의 모습이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 그린다. 금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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