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양익준, “‘똥파리’로 받은 상 세어보니 38개였다”

입력 2016-05-20 00:37  

양익준 (사진=방송캡처)


‘해피투게더’ 양익준이 ‘똥파리’로 상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1등부터 꼴등까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고은, 김희원, 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 가수 김흥국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양익준에게 “영화 ‘똥파리’로 받은 트로피만 23개라던데?”라고 물었고 양익준은 “인터뷰를 하고 다시 세어보니 38개였다”고 답했다.

이어 양익준은 “가장 큰 상은 어떤 건가?”라는 질문에 “로테르담 영화제라고 1년에 3편만 선정하는데 그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10년간 중국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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