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금리인상 시사 (사진=DB)](http://img.hankyung.com/photo/201605/20160520110913_573e71c9327ad_1.jpg)
6월 금리인상 시사에 따라 뉴욕증시가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연준의 정책권자들이 잇따라 다음 달 금리 인상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에 영향을 받았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22포인트(0.52%) 하락한 1만7435.4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59포인트(0.37%) 떨어진 2040.04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6.59포인트(0.56%) 내린 4712.53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발표한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한데다 이날 연준 위원들이 잇따라 금리 인상 신호를 내놓으면서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환율 등의 변수가 있지만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인 2%로 오를 것”이라면서 “고용과 실업 등 경제 상황이 기대에 부합한다면 연준이 6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매파( 賻?인상 지지)’로 분류되는 제프리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기준금리 인상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6월 금리인상의 근거가 매우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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