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열풍 타고…실용성도 갖춰 인기
[ 강영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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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액세서리는 버킷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허니백’을 출시했다. 가방의 높이는 늘리고 가방 바닥 면적은 줄여 물건을 넣어도 처지지 않도록 했다. 장식을 줄여 디자인을 단순하게 하면서 가방 무게도 줄였다. 일반적인 가죽 가방은 800~900g인 데 비해 허니백은 500g정도다. 옐로, 브라운, 블루, 그레이 등 네 가지 색상이다. 크로스백, 숄더백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8000원.
진민옥 빈폴액세서리 상품기획자(MD)는 “버킷백의 인기는 복고 스타일이 세계적인 트렌드로 유행하고 있는 영향이 크다”며 “수 낡彭?활용이 편리한 실용성까지 갖춘 가방이라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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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패션 브랜드 MCM도 드로 스트링(졸라매는 끈)을 사용한 밀라, 키라 비세토스, 헤리티지 등 세 가지 종류의 버킷백을 출시했다. 밀라는 가방의 앞면과 뒷면은 흰색, 옆면은 검은색으로 네 면에 두 가지 색을 번갈아 사용해 단순하지 않고 독특한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드로 스트링을 조정해 크로스백과 숄더백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키라 비세토스는 독일 바이에른 지방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제품으로 MCM의 모노그램을 코팅한 캔버스 소재를 사용했다. 끈을 조절해 복조리 형태뿐 아니라 납작한 형태의 사각 가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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