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울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는 이날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제1회 옥시레킷벤키저 사과의 장’ 행사를 열어 참석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사연을 듣고 사과했다. 3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습기피해유가족연대 측 피해자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프달 대표는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정말 죄송하다”고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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