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21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선발 1번 우익수로 출전했으나 3회 수비에서 교체됐다.
현지 언론인 미국 댈러스 모닝뉴스는 “추신수가 종아리 부상에서 6주 만에 복귀했지만 3회를 다 채우지 못하고 부상으로 물러났다”며 “트레이너가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추신수가 3회초 득점 이후에 햄스트링에 통증을 나타냈다. 텍사스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추신수를 쉬게 했다”고 밝혔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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