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국주가 슬리피와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텃밭 가꾸기에 나선 이국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이국주는 슬리피를 일꾼으로 택한 것과 관련해 “일을 못할 거 같은데 내 고기를 많이 뺏어먹지 않을 것 같고”라 밝혔다.
이어 전화를 걸어 “내가 맛있는 거 쏠 테니까 올래요?”라며 “내가 고기, 햄 먹여줄게. 맛있는 거 먹고 같이 운동도 하자. 어때? 스트레칭도 많이 되거든 그 운동이. NS스트레칭인가 그런 게 있어”라고 말했다.
또한 “나 그거 하는 데 있거든. 운동장도 있어 거기 가면”이라며 “따라와 봐. 한번 해봐. 재밌대”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NS는 농사(Nong-Sa)의 영문 표기 약자. 통화를 마친 이국주는 “NS스트레칭 그럴싸하지 않아? 낚였네 낚였어”라며 좋아했다.
그러면서 “맞지 뭐. 맛있는 거 먹고 운동하고 운동복도 골라 입을 수 있고 얼마나 좋아”라며 “가서 먹이면 되지. 된장찌개, 볶음밥 먹이고 그럼 되는 거지 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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