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의 종류, ‘가공소금’도 있다..천일염-정제염에 식품첨가물 넣은 것

입력 2016-05-22 12:15  

소금의 종류 (사진=DB)

소금의 종류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소금의 종류 중 하나인 천일염은 염전에서 얻은 그대로의 가공되지 않은 소금으로 천일염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것이 바로 정제염이다.

가공소금은 천일염 혹은 정제염에 향미증진제 같은 식품첨가물을 넣어 만든 것으로 맛소금, 허브 맛 솔트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맛소금 역시 조미료로 천일염에 감칠맛을 내는 MSG와 핵산성분의 향미증진제를 약 10%가량 섞어 만든 가공소금이다.

L-글루타민산나트륨이나 5’-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 같은 첨가물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가공소금보다는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금의 종류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금의 종류, 가공소금도 있구나”, “소금의 종류, 대박”, “소금의 종류, 첨가물 확인해야지”, “소금의 종류,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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