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82개 대학에서 9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는 전국 67개 대학에서 20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삼성전자 임직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 실행한다. 사회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안해 실행하는 창의 봉사도 펼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대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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