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콜마는 국내외에서의 설비투자 집행에도 불구하고 연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성장률이 31%에 달했다"며 "올해도 25~3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킨케어와 선케어 매출 비중이 높은 것이 고수익성의 요인"이라며 "이들은 대량 및 반복 구매 가능성이 높은 제품이고, 생산의 자동화가 쉽다"고 말했다.
또 중국에서 산업 평균 대비 2배 가량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것도 수익성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분석했다.
고가 전략이 가능한 이유는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중국 상위 10개 업체와 글로벌 업체, 한국 업체와만 엄선해서 거래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말 부채 비율은 65%로 내년부턴 무차입 경영도 가능할 것"이라며 "수주 확대와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로도 연평균 15~20%에 달하는 수익성을 이어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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