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윤진이, 김지호 앞에서 뻔뻔 “언니가 돌아가면 되겠네”

입력 2016-05-23 15:17  

가화만사성 윤진이 (사진=방송캡처)


‘가화만사성’ 윤진이가 김지호 앞에서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딸 봉진화(이나윤 분)의 학교에 찾아간 한미순(김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미순은 봉진화가 발표하는 시를 듣고 눈시울을 붉히다가 교실에 함께 들어온 봉만호(장인섭 분)와 주세리(윤진이 분)를 보고 경악했다.

복도에서 한미순은 봉만호에게 “미쳤냐. 여기가 어디라고 같이 오냐. 당신 아빠 맞느냐”고 따졌고, 주세리는 뻔뻔하게 “언니가 돌아가면 되겠네. 애들 버리고 간 엄마가 오는 게 더 이상하다”고 말했다.

이후 봉진화의 담임선생님이 한미순과 봉만호에게 말을 걸어왔고, 주세리가 나서 인사를 했다. 그러자 봉진화는 “우리 집에서 밥하고 살림해주는 아줌마다. 엄마가 바빠서..”라고 이야기 했다.

뿐만 아니라 봉만호 역시 “아주머니는 잠깐 뒤에 가 계셔라”라고 이야기해 주세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가화만사성’에서 유仄?이필모 분)와 봉해령(김소연 분)의 아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이 서지건(이상우 분)이였음이 밝혀졌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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