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3일 관내 최대 규모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입력 2016-05-23 17:28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동에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했다. 관내에서 여덟 번째로 개관한 판교복지관은 도촌복지관 등 기존 7개 복지관보다 규모가 제일 크다.

시는 23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비롯한 이재명 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성열웅 ㈔한국참사랑복지회 이사장, 이진이 판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부설 판교참사랑 어린이집도 개원했다.

판교복지관은 2013년도 9월2일부터 2015년도 11월17일까지 253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7090㎡,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중원구 도촌종합사회복지관(전체면적 5525㎡, 지하 2층~지상 4층)보다 크게 지어져 성남시내 사회복지시설 8곳 중 건립 규모가 가장 크다.

판교복지관은 어린이, 성인, 노인 등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시설을 갖췄다. 층별 주요 시설은 ▲지하 2층·주차장(32면 규모) ▲지하 1층·경로식당, 바리스타교실 ▲1층·국공립 판교참사랑어린이집(43명 정원), 아이누리센터 ▲2층·노인주간보호센터, 방과후교실 ▲3층·장애인주간보호센터, 헬스장 ▲4층·문화교실, 뜰 통합지원센터 ▲5층·다목적강당, 연주실 등이다.

각 시설에서 키즈성악, 건강요가, 음악·미술치료 등 16개 프로그램을 지난달 4월부터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다.

건축물 준공(2015년 11월 30일) 이전에 지역주민 복지 욕구조사와 사업설명회를 통해 정한 운영 프로그램들이다.

이재명 시장은 “판교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하고 있지만 최근 정부의 지방재정 개편 안으로 시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입어 복지관 지원이 줄어들 수 있다”면서 “성남시 살림이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인’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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