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시티플러스, 김포공항 면세점에 도전

입력 2016-05-23 18:35   수정 2016-05-23 18:37

롯데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운영자 선정 입찰에 참여했다.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과 시티플러스는 23일 오후 5시 입찰을 마감한 김포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공개입찰에 응찰했다. 두 회사는 DF1구역(면적 400.2㎡, 화장품·향수)과 DF2구역(433.4㎡, 주류·담배) 등 두 곳에 모두 응찰했다. 김포공항 면세점은 지난달부터 3차례 공개입찰을 진행했지만 경쟁입찰 조건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두 구역의 연간 최소 임대료는 각가 295억원, 233억원이다. 임대 기간은 5년이다. 입찰 면적은 확장 전 기준이며 매장은 앞으로 각각 732㎡, 733.4㎡로 확장된다. 공항공사 측은 앞서 입찰이 계속 유찰되자 확장 면적에 대해서는 영업요율을 적용해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포공항에서는 현재 롯데와 호텔신라가 각각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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