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조영남, “충격으로 말 못한다...정신이 멍해 있어”

입력 2016-05-24 07:38  

리얼스토리 눈 조영남 (사진=해당방송 캡처)


‘리얼스토리 눈’ 조영남이 대작 논란 충격으로 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로 밝혀졌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눈'에서는 '조영남 대작 스캔들, 관행인가 예술인가'를 집중적으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영남이 대작 논란에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정확하게 밝히지 않은 상황으로 조영남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영남이 지금 인터뷰를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느냐"라며 "충격으로 말을 못한다. 위트 있는 조영남이 정신이 멍해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올해로 데뷔 47년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독특한 ‘화투 그림’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왔던 조영남은 돌연 대작 의혹에 휩싸여 물의를 빚고 있다.

한편 대작 논란에 휩싸인 조영남은 예정된 전시회와 공연을 모두 취소한 상태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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