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본 대사에 이준규 전 인도대사 내정

입력 2016-05-24 09:43   수정 2016-05-24 09:42

사의를 표명한 유흥수 주일본 대사 후임에 이준규(62·사진) 전 주인도 대사를 내정됐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부는 일본 정부 측에 이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의 임명 동의)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정자는 일본 측의 아그레망 동의가 나오는 대로 공식 임명절차를 거쳐 현지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 공주 출신인 이 내정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외무부에 입사한 이후 지난 38년간 줄곧 외교관으로 근무했다.

일본 관련 직위로는 일본 경제업무를 담당하는 통상 1과장(1993년)과 주일본 참사관(1996년)을 역임했으며 1995년 일본 게이오대에서 방문연구원으로 연수했다. 이후 주뉴질랜드 대사,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 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주인도 대사 등을 역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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