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이 음주 사고을 내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인은 강남구 신사동의 편의점 앞 가로등을 자신의 승용차로 들이받았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당시 강인은 사고를 내고 현장을 떠났다고 전했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5%)이상으로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하면 측정치보다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인은 지난 2009년 폭행 사건 이후 한 달 뒤 음주운전 뺑소니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멤버 이특은 한 방송을 통해 "사람 마음이라는 게 처음 터졌을 때는 무작정 감싸줬다. 한 달 뒤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을 때는 마음이 달라지더라. 배신감도 느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그거마저 감싸줄 수 있는 사람들은 멤버들 밖에 없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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