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 선언문, 사이버 테러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방침 표명될 듯 … 요미우리신문 보도

입력 2016-05-24 17:16  


일본 미에현 이세시마에서 26∼27일 열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사이버 테러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방침이 표명될 것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사이버 공격을 타국에 대한 공격이나 테러와 마찬가지로 보고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 G7 정상회의 결과를 담은 정상선언에 반영될 전망이다.

G7 정상들은 열려 있고 상호 작용이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지지하고, 사이버공간이 자유·민주주의, 인권 존중 등 G7 공통의 가치관을 추진하는 데 필요하다고 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G7은 또 위험한 전염병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초기에 보건분야에서의 신속 대응을 위해 협력하는 방침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제보건 위생을 위협하는 사태가 벌어지면 유엔 사무총장의 지시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아동기금(유니세프), 세계식량계획(WFP) 등이 민간단체와 연대해 대응하는 방안이 이번 G7 정상회의에서 제안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