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음주운전에 ‘정글의 법칙’ 제작진 “촬영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

입력 2016-05-24 22:26  

강인 음주운전 (사진=DB)


강인 음주운전으로 ‘정글의 법칙’ 촬영분이 편집된다.

24일 SBS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의 촬영분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께 강인이 자신의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강인은 지난 3월 이특과 함께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 편 후발대로 합류, 촬영을 마쳐 내달 초부터 방송 예정이었다.

하지만 강인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했기에 ‘정글의 법칙’ 편집 역시 이루어지게 됐다.

한편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인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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