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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감독 브라이언 싱어)의 초반 돌풍이 심삼치 않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아포칼립스’는 65%의 예매율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곡성'은 14.6%로 2위를 기록했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 엑스맨들이 다시 한번 뭉쳐 사상 최대의 전쟁에 나서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영화다.
전 세계 75개국에서 개봉했으며 71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한편 `곡성`(감독 나홍진)은 24일 관객 13만 6,371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481만 7,953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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