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아이오아이 전소미, 걸그룹 전무후무한 입담꾼 등극 "오줌 쌀 뻔"

입력 2016-05-25 11:00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들이 Mnet '프로듀스 101' 최종 순위 발표 당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꽃길을 걷는 소녀들’ 특집으로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전소미는 "'프로듀스101' 1위 발표 당시 오줌 쌀 뻔했다"면서 "마지막에 진짜 떨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세정은 "그냥 반쯤 넋이 나가 서 있는 상태"였다면서 "마지막에 소감을 말할 때 눈물이 쏟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최유정은 '엄마'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엄마 얘기 안 한다고 뭐라고 하더라. 그동안 기다려줘서 너무 고맙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라면서 "집을 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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