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대박’ 0.1%차로 누르고 월화극 2위 ‘치열한 경쟁’

입력 2016-05-25 11:30  

몬스터 대박 (사진=MBC)


‘몬스터’가 ‘대박’을 누르고 월화극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18회 시청률은 8.6%(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 18회 시청률 8.5% 보다 0.1%보다 높은 수치이자, 월화극 2위의 기록이다.

‘몬스터’ 18회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은 오수연(성유리 분)이, 자신이 모든 것을 잃기전 사랑하던 차정은과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하지만 기탄과 마찬가지로 수연에게 마음이 있는 도건우(박기웅 분) 역시 수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앞으로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월화극 1위는 15.5%를 차지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차지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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