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천정명, 조재현에 정체 탄로 위기...화상자국 남아 있을까?

입력 2016-05-25 14:06  

국수의 신 천정명 조재현 (사진=베르디미디어, 드림E&M)


‘마스터-국수의 신’ 천정명이 조재현에게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했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천정명이 조재현에게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지 궁금증이 달아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 8회에서는 최순석을 찾았다는 성록(김주완 분)의 말에 싸늘하게 식었던 길도(조재현 분)가 숙설소에 있던 명이(천정명 분)에게 다가가 소매를 걷는 데서 엔딩을 맞아 시청자들을 탄식케 했다.

길도의 예상대로 명이가 최순석이라면 그의 팔에는 자신이 저지른 화재로 인한 화상자국이 남아있어야 하는 터.

그런 가운데 25일 방송될 9회에서는 과연 길도가 명이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인지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명이는 길도를 향한 복수라는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어렵사리 궁락원에 입성했기에 심상찮은 위기감까지 조성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과연 명이에게 길도의 의심을 피할 반전의 카드가 있을지, 그리하여 적대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호랑이 굴에 들어간 호랑이, 천정명이 조재현에게 어떤 반전의 카드를 내밀지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되는 ‘마스터-국수의 신’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주연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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